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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의 저자 유병철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문제를 정의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디자인 씽커이자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입니다. 이 책은 왜 디자인씽킹이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디자인씽킹을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씽킹을 잘 하면 무엇이 변화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디자인씽킹이란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전통적으로 디자인의 의미는 특정한 개념이나 사물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는 것이지만, 디자인씽킹에서 디자인은 조직의 문화나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입니다. 디자인씽킹은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봄으로써 문제를 발굴하는 기법입니다. 이것은 일상의 보이지 않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씽킹은 문제 해결 작업을 진행하는 사람 및 그와 관련된 환경에 관한 철학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사람들이 더 큰 만족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합니다. 디자인씽킹의 개념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과 프로세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의 태도까지 포함됩니다. 사람들의 니즈를 알아내기 위해 사람들의 경험을 탐구하는 작업이며,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하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면서 고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이고, 아주 체계적인 방법에 따라 기존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결과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조직 내의 우수한 개인들이 공감력과 창의력을 더 크게 표출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디자인씽킹은 개개인은 물로 그가 속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의 딱딱하던 기업문화를, 소통하고 융퉁성있게 운영하는 것 등을 말합니다. 출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거나 호칭을 수평적 호칭으로 바꾼다거나, 외부강사를 불러와 창의성을 높여주는 교육도 실시하고 인테리어를 바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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